청년내일채움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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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중견기업[* 최근 3년간 연 매출액 평균 3,000억원 미만인 중견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취업지원 사업으로서,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 등으로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 유도를 목적으로 하며, 나아가 대기업중소기업임금격차 완화에 기여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성 공제상품인 내일채움공제에서 파생되었으며 기존 내일채움공제와 달리 정부가 보조금 방식으로 일정부분 납입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내일채움공제" 명칭을 갖고 자치시별로 따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동일한 공제가 아닐 수 있다.

2018년 하반기부터 3년형이 신설되었다. 월 16만5천원 씩 3년간 납부하여 총 600만원을 납부하면 만기시에 3천만원이라는 목돈을 만들 수 있다. 2020년 부터는 3년형의 경우 '뿌리기업'[1]으로 인증 받은 기업에 취업한 청년만이 3년형 가입이 가능해졌다.

2020년도 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많은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3년형을 2년형으로 통합해 10만명(2년형 6만 + 3년형 4만)을 14만명(2년형)으로 바꾼다고 한다.